‘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8년 만에 포상금
입력 2024.08.27 (17:23)
수정 2024.08.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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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에게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 포상금 5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성자 씨는 지난 2016년 1월 보이스피싱으로 약 2천7백만 원의 사기 피해를 본 뒤, 본인이 직접 증거와 조직원 정보를 입수해 이를 수사기관에 제보했습니다.
김 씨의 신고로 총책급 조직원이 검거됐고 다른 피해자 72명의 피해액도 확인했지만, 당시 경찰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김 씨에게 포상금 100만 원 지급을 제안했고, 김 씨를 이를 거절했습니다.
김성자 씨는 지난 2016년 1월 보이스피싱으로 약 2천7백만 원의 사기 피해를 본 뒤, 본인이 직접 증거와 조직원 정보를 입수해 이를 수사기관에 제보했습니다.
김 씨의 신고로 총책급 조직원이 검거됐고 다른 피해자 72명의 피해액도 확인했지만, 당시 경찰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김 씨에게 포상금 100만 원 지급을 제안했고, 김 씨를 이를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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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8년 만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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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7 17:23:02
- 수정2024-08-27 17:27:13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에게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 포상금 5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성자 씨는 지난 2016년 1월 보이스피싱으로 약 2천7백만 원의 사기 피해를 본 뒤, 본인이 직접 증거와 조직원 정보를 입수해 이를 수사기관에 제보했습니다.
김 씨의 신고로 총책급 조직원이 검거됐고 다른 피해자 72명의 피해액도 확인했지만, 당시 경찰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김 씨에게 포상금 100만 원 지급을 제안했고, 김 씨를 이를 거절했습니다.
김성자 씨는 지난 2016년 1월 보이스피싱으로 약 2천7백만 원의 사기 피해를 본 뒤, 본인이 직접 증거와 조직원 정보를 입수해 이를 수사기관에 제보했습니다.
김 씨의 신고로 총책급 조직원이 검거됐고 다른 피해자 72명의 피해액도 확인했지만, 당시 경찰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김 씨에게 포상금 100만 원 지급을 제안했고, 김 씨를 이를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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