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료개혁 본질 유지하되 국민 불안감 덜 해결책 필요”

입력 2024.08.27 (21:41) 수정 2024.08.27 (21: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내년에 모집하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는 대안을 제시한 가운데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되, 국민 건강이라는 절대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7일) SNS를 통해 “저는 2025년에는 입시요강으로 발표된 증원을 시행하되, 2026년에는 2025년에 현원 3,000명의 수업 미비로 인해 증원분까지 합한 7,500명을 한 학년에서 교육해야 하는 무리한 상황을 감안하여 증원을 1년간 유예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며 “국민 건강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동훈 “의료개혁 본질 유지하되 국민 불안감 덜 해결책 필요”
    • 입력 2024-08-27 21:41:28
    • 수정2024-08-27 21:44:01
    정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내년에 모집하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는 대안을 제시한 가운데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되, 국민 건강이라는 절대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7일) SNS를 통해 “저는 2025년에는 입시요강으로 발표된 증원을 시행하되, 2026년에는 2025년에 현원 3,000명의 수업 미비로 인해 증원분까지 합한 7,500명을 한 학년에서 교육해야 하는 무리한 상황을 감안하여 증원을 1년간 유예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며 “국민 건강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