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개혁 입장 변화 없어”…증원 방침 확인

입력 2024.08.28 (10:55) 수정 2024.08.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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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제안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당에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의 입장과 무관하게 대통령실은 항상 일관된 입장이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여당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교체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내일(29일)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고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계속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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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8 10:55:51
    • 수정2024-08-28 11:00:10
    정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제안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당에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의 입장과 무관하게 대통령실은 항상 일관된 입장이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여당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교체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내일(29일)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고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계속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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