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꿈] 농·축산물 도소매 분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농부장터’

협동조합 '농부장터'는 대구 북구 소비자 공동체 모임에서 시작된 '로컬푸드' 전문 사회적 기업입니다.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회원 수 4천2백 명, 조합원 228명, 연 매출 41억 원을 달성했는데요.

대구 수성 알파시티에 로컬푸드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 10%를 조합원으로 확보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는 협동조합 '농부장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