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정소영, 개인전 은메달…12년 만에 선 시상대

입력 2024.09.02 (05:15) 수정 2024.09.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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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패럴림픽 동메달 획득 후 오랜 기간 패럴림픽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보치아 국가대표 정소영이 12년 만에 패럴림픽 시상대에 복귀했습니다.

정소영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여자개인 스포츠등급 BC2 결승전에서 크리스티나 곤살베스(포르투갈)에게 4엔드 합산 점수 4대1로 졌습니다.

정소영은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12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정소영은 "조금 속상하지만 그래도 개인 최고 성적이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소영은 뇌병변 장애인인 정소영은 15세 때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보치아에 입문했습니다.

내성적이었던 정소영은 보치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패럴림픽 무대까지 밟았습니다.

정소영은 동료들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강선희는 여자개인 동메달 결정전(스포츠등급 BC3)에서 브라질의 이바니 카라두를 4엔드 합산 점수 7대2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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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2 05:15:40
    • 수정2024-09-02 06: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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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패럴림픽 동메달 획득 후 오랜 기간 패럴림픽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보치아 국가대표 정소영이 12년 만에 패럴림픽 시상대에 복귀했습니다.

정소영은 오늘(2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여자개인 스포츠등급 BC2 결승전에서 크리스티나 곤살베스(포르투갈)에게 4엔드 합산 점수 4대1로 졌습니다.

정소영은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12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정소영은 "조금 속상하지만 그래도 개인 최고 성적이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소영은 뇌병변 장애인인 정소영은 15세 때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보치아에 입문했습니다.

내성적이었던 정소영은 보치아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패럴림픽 무대까지 밟았습니다.

정소영은 동료들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강선희는 여자개인 동메달 결정전(스포츠등급 BC3)에서 브라질의 이바니 카라두를 4엔드 합산 점수 7대2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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