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비 촉진·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 추진

입력 2024.09.02 (21:51) 수정 2024.09.02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우선 소비촉진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4%로 높이고 구매한도도 역대 최고 수준인 월 10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의 수요자 금리를 0.5% 인하하고 골목상권 기살기리 자금 90억 원도 투입합니다.

제주도는 추석을 앞둔 이달 14일까지 소비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장바구니 물가 품목에 대한 조사를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 소비 촉진·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대책 추진
    • 입력 2024-09-02 21:51:48
    • 수정2024-09-02 22:22:41
    뉴스9(제주)
제주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우선 소비촉진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4%로 높이고 구매한도도 역대 최고 수준인 월 10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의 수요자 금리를 0.5% 인하하고 골목상권 기살기리 자금 90억 원도 투입합니다.

제주도는 추석을 앞둔 이달 14일까지 소비자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장바구니 물가 품목에 대한 조사를 주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