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벽부터 천장까지 와르르…삽시간에 물바다 된 미 도서관

입력 2024.09.03 (06:48) 수정 2024.09.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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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흥건하다 못해 문 틈 사이로 수도꼭지처럼 물이 콸콸 쏟아지더니, 결국엔 벽과 천장마저 무너지며 아찔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삽시간에 물바다가 된 이곳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스미스타운 도서관입니다.

지난달 19일 이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도서관 지하층을 강타한 겁니다.

이로 인해 서고 시설과 전기 설비 등이 모두 붕괴된 것은 물론 이곳에 보관 중이던 귀중한 역사적 문서 등이 심하게 손상됐는데요.

도서관 측은 추정 피해액만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4억 원에 달하며 남아있는 고문서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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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벽부터 천장까지 와르르…삽시간에 물바다 된 미 도서관
    • 입력 2024-09-03 06:48:54
    • 수정2024-09-03 0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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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흥건하다 못해 문 틈 사이로 수도꼭지처럼 물이 콸콸 쏟아지더니, 결국엔 벽과 천장마저 무너지며 아찔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삽시간에 물바다가 된 이곳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스미스타운 도서관입니다.

지난달 19일 이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도서관 지하층을 강타한 겁니다.

이로 인해 서고 시설과 전기 설비 등이 모두 붕괴된 것은 물론 이곳에 보관 중이던 귀중한 역사적 문서 등이 심하게 손상됐는데요.

도서관 측은 추정 피해액만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4억 원에 달하며 남아있는 고문서들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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