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비상진료체계 가동…연휴 당직 병원·약국 지정

입력 2024.09.04 (10:32) 수정 2024.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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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1일부터 25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4곳에 대해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상황 관리와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의료진을 태우고 서해5도를 비롯한 의료취약지에 출동해 위급한 환자들을 이송하는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일반 경증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코로나19 발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과 인천시, 인천 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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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4 10:32:39
    • 수정2024-09-04 10:33:11
    사회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1일부터 25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4곳에 대해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상황 관리와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의료진을 태우고 서해5도를 비롯한 의료취약지에 출동해 위급한 환자들을 이송하는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일반 경증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코로나19 발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과 인천시, 인천 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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