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그리스, 수몰된 마을 45년 만에 수면 위로

입력 2024.09.04 (12:23) 수정 2024.09.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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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그리스에서 45년 전 수몰됐던 마을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마을은 1970년대 말 댐을 건설하며 물에 잠긴 '킬리오 마을'로, 올해 그리스의 6~7월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그리스 전역에 몇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 영향 탓입니다.

그리스 당국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아티카 지역 주민들에게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하며 체계적인 수자원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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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그리스, 수몰된 마을 45년 만에 수면 위로
    • 입력 2024-09-04 12:23:18
    • 수정2024-09-04 1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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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그리스에서 45년 전 수몰됐던 마을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마을은 1970년대 말 댐을 건설하며 물에 잠긴 '킬리오 마을'로, 올해 그리스의 6~7월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그리스 전역에 몇 달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은 영향 탓입니다.

그리스 당국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아티카 지역 주민들에게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하며 체계적인 수자원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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