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성 납품계약’ 이용섭 전 시장 동생 법정구속
입력 2024.09.05 (08:15)
수정 2024.09.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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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동생이 건설사에 편의 제공을 약속하며 철근 납품 계약을 따낸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시장의 동생 68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에게 "형을 통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해주겠다"며, 2018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호반건설에 백 33억 원 상당의 철근을 납품해 4억여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시장의 동생 68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에게 "형을 통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해주겠다"며, 2018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호반건설에 백 33억 원 상당의 철근을 납품해 4억여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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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혜성 납품계약’ 이용섭 전 시장 동생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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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5 08:15:40
- 수정2024-09-05 08:59:40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동생이 건설사에 편의 제공을 약속하며 철근 납품 계약을 따낸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시장의 동생 68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에게 "형을 통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해주겠다"며, 2018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호반건설에 백 33억 원 상당의 철근을 납품해 4억여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시장의 동생 68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에게 "형을 통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제공해주겠다"며, 2018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호반건설에 백 33억 원 상당의 철근을 납품해 4억여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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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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