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시장이 마트보다 7만3천 원 저렴”

입력 2024.09.06 (12:25) 수정 2024.09.06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 용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7만 3,000원 정도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말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313원으로 대형마트 37만 천여 원보다 7만 2,784원 낮았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는 51.2%, 수산물은 36.4%, 육류는 21.1% 전통시장이 더 저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석 차례상, 시장이 마트보다 7만3천 원 저렴”
    • 입력 2024-09-06 12:25:40
    • 수정2024-09-06 12:30:25
    뉴스 12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 용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7만 3,000원 정도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말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313원으로 대형마트 37만 천여 원보다 7만 2,784원 낮았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는 51.2%, 수산물은 36.4%, 육류는 21.1% 전통시장이 더 저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