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반입 음료 98%가 일회용 컵”
입력 2024.09.09 (10:03)
수정 2024.09.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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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에 점심시간 반입되는 음료 컵 대다수가 일회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청사로 음료가 든 컵 3천7백여 개가 반입됐고, 이 가운데 일회용컵이 9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청사 내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살균과 세척을 거쳐 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청사로 음료가 든 컵 3천7백여 개가 반입됐고, 이 가운데 일회용컵이 9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청사 내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살균과 세척을 거쳐 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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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사 반입 음료 98%가 일회용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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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09 10:03:58
- 수정2024-09-09 10:29:27
부산시청과 부산시의회에 점심시간 반입되는 음료 컵 대다수가 일회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청사로 음료가 든 컵 3천7백여 개가 반입됐고, 이 가운데 일회용컵이 9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청사 내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살균과 세척을 거쳐 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청사로 음료가 든 컵 3천7백여 개가 반입됐고, 이 가운데 일회용컵이 9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청사 내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살균과 세척을 거쳐 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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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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