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래퍼 이영지, 지코 이어 KBS ‘더 시즌즈’ 진행

래퍼 '이영지' 씨가 KBS 심야 음악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 MC로 나섭니다.

'더 시즌즈'는 매 시즌 새로운 MC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박재범 씨와 이효리 씨, 악뮤 등에 이어 현재는 지코 씨가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지코 씨의 후임으로 이영지 씨가 발탁돼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지 씨는 2019년 국내 여성 래퍼 최초로 힙합 경연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해 가요계에 데뷔했고, 최근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MZ세대의 문화 대통령'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