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키워줄게”…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
입력 2024.09.11 (07:45)
수정 2024.09.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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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에 각종 특혜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前) 울산 테크노파크 실장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부산지검은 구속된 전 실장이 한 중소기업 법인 카드로 약 6천만 원을 송금하거나 사용했으며, 해당 중소기업 대표에게 "회사를 성장하게 해주겠다"며 3억 원 상당의 회사 지분 30%를 무상으로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장은 그 대가로 해당 중소기업을 12차례에 걸쳐 테크노파크 주관 지원사업사로 선정해 2억5천 여만 원의 이익을 가져다준 혐의를 받습니다.
부산지검은 구속된 전 실장이 한 중소기업 법인 카드로 약 6천만 원을 송금하거나 사용했으며, 해당 중소기업 대표에게 "회사를 성장하게 해주겠다"며 3억 원 상당의 회사 지분 30%를 무상으로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장은 그 대가로 해당 중소기업을 12차례에 걸쳐 테크노파크 주관 지원사업사로 선정해 2억5천 여만 원의 이익을 가져다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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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키워줄게”…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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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1 07:45:37
- 수정2024-09-11 07:50:42
기업체에 각종 특혜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前) 울산 테크노파크 실장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부산지검은 구속된 전 실장이 한 중소기업 법인 카드로 약 6천만 원을 송금하거나 사용했으며, 해당 중소기업 대표에게 "회사를 성장하게 해주겠다"며 3억 원 상당의 회사 지분 30%를 무상으로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장은 그 대가로 해당 중소기업을 12차례에 걸쳐 테크노파크 주관 지원사업사로 선정해 2억5천 여만 원의 이익을 가져다준 혐의를 받습니다.
부산지검은 구속된 전 실장이 한 중소기업 법인 카드로 약 6천만 원을 송금하거나 사용했으며, 해당 중소기업 대표에게 "회사를 성장하게 해주겠다"며 3억 원 상당의 회사 지분 30%를 무상으로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실장은 그 대가로 해당 중소기업을 12차례에 걸쳐 테크노파크 주관 지원사업사로 선정해 2억5천 여만 원의 이익을 가져다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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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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