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산 넘고 물 건너 하늘 나는 극한의 릴레이 경주

입력 2024.09.12 (06:54) 수정 2024.09.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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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바위산을 시작으로 물길과 하늘길까지 통과해야하는 극한의 릴레이 경주 대회가 오스트리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수십 명의 참가 선수들이 고지대 산간 마을을 지나 가파른 산줄기를 따라 무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이 현장,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개막한 '도로미텐만 레이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들고 험난하기로 유명한 릴레이 경주 대회인데요.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고봉을 여러 개 품고 있는 알프스 돌로미티산맥이 무대입니다.

참가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12km 산악 달리기와 수천 미터 상공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19km 산악자전거 코스와 8km 카약 구간을 주자별로 소화해야 합니다.

37회째를 맞이한 올해 레이스에선 전 세계 120여 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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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2 06:54:01
    • 수정2024-09-12 0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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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바위산을 시작으로 물길과 하늘길까지 통과해야하는 극한의 릴레이 경주 대회가 오스트리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수십 명의 참가 선수들이 고지대 산간 마을을 지나 가파른 산줄기를 따라 무한 질주를 시작합니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이 현장, 오스트리아 리엔츠에서 개막한 '도로미텐만 레이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들고 험난하기로 유명한 릴레이 경주 대회인데요.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고봉을 여러 개 품고 있는 알프스 돌로미티산맥이 무대입니다.

참가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12km 산악 달리기와 수천 미터 상공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19km 산악자전거 코스와 8km 카약 구간을 주자별로 소화해야 합니다.

37회째를 맞이한 올해 레이스에선 전 세계 120여 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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