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K-패스’ 내년 도입…75살 이상 대중교통비 전액 환급

입력 2024.09.13 (08:01) 수정 2024.09.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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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저소득층과 노년층의 대중 교통비를 100% 환급하는 '경남 K-패스' 사업을 내년부터 도입합니다.

경상남도는 정부의 대중 교통비 지원 사업에 지방비 21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75살 이상 노년층과 저소득층의 대중 교통비를 전액 환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4살까지인 청년 기준을 39살로 확대해 대중 교통비 30%를 환급합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부터 통영과 거제, 사천과 남해 등 섬 주민 취약계층과 75살 이상 고령자에게는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 사업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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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K-패스’ 내년 도입…75살 이상 대중교통비 전액 환급
    • 입력 2024-09-13 08:01:51
    • 수정2024-09-13 08:48:05
    뉴스광장(창원)
경상남도가 저소득층과 노년층의 대중 교통비를 100% 환급하는 '경남 K-패스' 사업을 내년부터 도입합니다.

경상남도는 정부의 대중 교통비 지원 사업에 지방비 21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75살 이상 노년층과 저소득층의 대중 교통비를 전액 환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4살까지인 청년 기준을 39살로 확대해 대중 교통비 30%를 환급합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부터 통영과 거제, 사천과 남해 등 섬 주민 취약계층과 75살 이상 고령자에게는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 사업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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