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대청호 일대 개발 중단해야”

입력 2024.09.13 (10:51) 수정 2024.09.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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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환경단체들은 오늘(아침: 어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에 청남대 개발과 대청호 규제 완화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의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에 따른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와 식당 운영은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오염과 생물 서식지 훼손을 부추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청북도가 새로 마련한 중부내륙특별법 전부 개정안에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 구역의 행위 제한을 무력화하는 조항 등이 포함됐다면서 특별법 개정 반대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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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대청호 일대 개발 중단해야”
    • 입력 2024-09-13 10:51:14
    • 수정2024-09-13 11:44:50
    930뉴스(청주)
충청권 환경단체들은 오늘(아침: 어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에 청남대 개발과 대청호 규제 완화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의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에 따른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와 식당 운영은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오염과 생물 서식지 훼손을 부추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청북도가 새로 마련한 중부내륙특별법 전부 개정안에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 구역의 행위 제한을 무력화하는 조항 등이 포함됐다면서 특별법 개정 반대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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