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주 1회 야간 휴진 검토”

입력 2024.09.20 (19:45) 수정 2024.09.20 (1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추가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 측은 응급실에 근무하는 전문의 5명의 업무 피로도 등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매주 하루씩 성인 환자의 응급실 야간 진료를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올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하면서 응급실 가동률이 18.8%까지 떨어져, 전국 16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주 1회 야간 휴진 검토”
    • 입력 2024-09-20 19:45:34
    • 수정2024-09-20 19:55:34
    뉴스7(청주)
충북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추가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 측은 응급실에 근무하는 전문의 5명의 업무 피로도 등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매주 하루씩 성인 환자의 응급실 야간 진료를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올해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하면서 응급실 가동률이 18.8%까지 떨어져, 전국 16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