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삼진 4개로 시즌 2승

⊙ 성세정 앵커 :
미프로 야구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8회말등판해 2
이닝을 1안타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김병현은 8대6으로 승리해 구원승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김병현은 시즌2승1패 3세이브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1.45로 떨어졌습니다.
일본프로 야구요리우리의 정민철이 호투해 시즌1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민철은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동안 홈런한개를 포함해 안타4개로 한점만을
내주고 삼진을 8개나 잡았습니다.
요미우리는 야쿠르트에 4대1로 앞서고 있습니다.
일본프로 야구주니치의 이종범이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2루도루에 성공해 시즌4호도
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종범은 그러나 안타를 뽑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주니치는 히로시마를 4대2로 물리치고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