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차량 돌진 2명 숨진 곳 ‘어린이보호구역’
입력 2024.09.25 (07:51)
수정 2024.09.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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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에서 차량 돌진으로 행인 2명이 숨진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해운대구는 "해당 구역이 지난달 21일 신규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예산 확보가 늦어진 새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만6490곳 중 방호 울타리가 설치된 곳은 전체의 61%에 불과했습니다.
해운대구는 "해당 구역이 지난달 21일 신규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예산 확보가 늦어진 새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만6490곳 중 방호 울타리가 설치된 곳은 전체의 6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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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차량 돌진 2명 숨진 곳 ‘어린이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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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5 07:51:11
- 수정2024-09-25 08:33:27
해운대구에서 차량 돌진으로 행인 2명이 숨진 사고가 난 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해운대구는 "해당 구역이 지난달 21일 신규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예산 확보가 늦어진 새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만6490곳 중 방호 울타리가 설치된 곳은 전체의 61%에 불과했습니다.
해운대구는 "해당 구역이 지난달 21일 신규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예산 확보가 늦어진 새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만6490곳 중 방호 울타리가 설치된 곳은 전체의 61%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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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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