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빵잼도시”…‘성심당 효과’ 축제 활용
입력 2024.09.25 (08:11)
수정 2024.09.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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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심당의 전국적인 인기를 발판 삼아 이른바 '빵잼도시'를 내세운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는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외지에서도 쉽게 올 수 있도록 대전역 인근 소제동 카페거리에 축제장이 마련되는데요.
지역 빵집과 상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빵사들이 쉴 틈 없이 반죽을 빚고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이 곧장 진열대로 향합니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페이스트리에 바나나칩을 더한 빵.
이른바 '빵지순례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민우/콜마르브레드 상무이사 : "주말에 외부 지역에서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세요. 매장도 엄청 북적북적하고…."]
성심당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역 빵집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대전 빵 축제는 특색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소제동 카페거리 일대에 축제장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는 옛 충남도청 등 별도의 행사장에서 열려 주변 상권과 연계 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주변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에서 걸어올 수 있어 외지 방문객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진/소제동 카페 사장 : "빵 축제 많이 기대하고 있고요. 행사장에서 사신 빵은 카페에서 함께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가 빵집도 지난해 69곳에서 81곳으로 늘었고, 이름을 알릴 기회인 만큼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심당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박삼화/성심당 상무이사 : "즉석에서 시연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고요. 마찬가지로 케이크도 이번에 준비해서 신선한 제품들이 고객님들께 제공될 것 같습니다."]
대전의 명물로 자리잡은 성심당과 제2, 제3의 성심당을 꿈꾸는 지역 빵집들의 희망찬 도전이 빵잼도시, 대전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성심당의 전국적인 인기를 발판 삼아 이른바 '빵잼도시'를 내세운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는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외지에서도 쉽게 올 수 있도록 대전역 인근 소제동 카페거리에 축제장이 마련되는데요.
지역 빵집과 상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빵사들이 쉴 틈 없이 반죽을 빚고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이 곧장 진열대로 향합니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페이스트리에 바나나칩을 더한 빵.
이른바 '빵지순례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민우/콜마르브레드 상무이사 : "주말에 외부 지역에서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세요. 매장도 엄청 북적북적하고…."]
성심당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역 빵집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대전 빵 축제는 특색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소제동 카페거리 일대에 축제장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는 옛 충남도청 등 별도의 행사장에서 열려 주변 상권과 연계 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주변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에서 걸어올 수 있어 외지 방문객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진/소제동 카페 사장 : "빵 축제 많이 기대하고 있고요. 행사장에서 사신 빵은 카페에서 함께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가 빵집도 지난해 69곳에서 81곳으로 늘었고, 이름을 알릴 기회인 만큼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심당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박삼화/성심당 상무이사 : "즉석에서 시연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고요. 마찬가지로 케이크도 이번에 준비해서 신선한 제품들이 고객님들께 제공될 것 같습니다."]
대전의 명물로 자리잡은 성심당과 제2, 제3의 성심당을 꿈꾸는 지역 빵집들의 희망찬 도전이 빵잼도시, 대전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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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은 빵잼도시”…‘성심당 효과’ 축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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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5 08:11:41
- 수정2024-09-25 09:10:17
[앵커]
성심당의 전국적인 인기를 발판 삼아 이른바 '빵잼도시'를 내세운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는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외지에서도 쉽게 올 수 있도록 대전역 인근 소제동 카페거리에 축제장이 마련되는데요.
지역 빵집과 상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빵사들이 쉴 틈 없이 반죽을 빚고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이 곧장 진열대로 향합니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페이스트리에 바나나칩을 더한 빵.
이른바 '빵지순례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민우/콜마르브레드 상무이사 : "주말에 외부 지역에서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세요. 매장도 엄청 북적북적하고…."]
성심당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역 빵집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대전 빵 축제는 특색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소제동 카페거리 일대에 축제장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는 옛 충남도청 등 별도의 행사장에서 열려 주변 상권과 연계 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주변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에서 걸어올 수 있어 외지 방문객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진/소제동 카페 사장 : "빵 축제 많이 기대하고 있고요. 행사장에서 사신 빵은 카페에서 함께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가 빵집도 지난해 69곳에서 81곳으로 늘었고, 이름을 알릴 기회인 만큼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심당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박삼화/성심당 상무이사 : "즉석에서 시연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고요. 마찬가지로 케이크도 이번에 준비해서 신선한 제품들이 고객님들께 제공될 것 같습니다."]
대전의 명물로 자리잡은 성심당과 제2, 제3의 성심당을 꿈꾸는 지역 빵집들의 희망찬 도전이 빵잼도시, 대전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성심당의 전국적인 인기를 발판 삼아 이른바 '빵잼도시'를 내세운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는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외지에서도 쉽게 올 수 있도록 대전역 인근 소제동 카페거리에 축제장이 마련되는데요.
지역 빵집과 상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빵사들이 쉴 틈 없이 반죽을 빚고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이 곧장 진열대로 향합니다.
이 빵집의 대표 메뉴는 페이스트리에 바나나칩을 더한 빵.
이른바 '빵지순례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민우/콜마르브레드 상무이사 : "주말에 외부 지역에서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주세요. 매장도 엄청 북적북적하고…."]
성심당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역 빵집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전 빵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대전 빵 축제는 특색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는 소제동 카페거리 일대에 축제장이 마련됩니다.
지금까지는 옛 충남도청 등 별도의 행사장에서 열려 주변 상권과 연계 효과가 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주변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에서 걸어올 수 있어 외지 방문객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진/소제동 카페 사장 : "빵 축제 많이 기대하고 있고요. 행사장에서 사신 빵은 카페에서 함께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가 빵집도 지난해 69곳에서 81곳으로 늘었고, 이름을 알릴 기회인 만큼 준비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심당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박삼화/성심당 상무이사 : "즉석에서 시연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고요. 마찬가지로 케이크도 이번에 준비해서 신선한 제품들이 고객님들께 제공될 것 같습니다."]
대전의 명물로 자리잡은 성심당과 제2, 제3의 성심당을 꿈꾸는 지역 빵집들의 희망찬 도전이 빵잼도시, 대전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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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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