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30배 증가
입력 2024.09.26 (21:47)
수정 2024.09.2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 장비를 우선 설치하는 내용의 이른 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526만 건으로, 법 시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배 늘었습니다.
적발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으로 4년 새 30.5배가 늘었고, 대구는 4.2배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 스쿨존에 설치된 무인 단속장비는 각각 270대와 797대에 이릅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526만 건으로, 법 시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배 늘었습니다.
적발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으로 4년 새 30.5배가 늘었고, 대구는 4.2배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 스쿨존에 설치된 무인 단속장비는 각각 270대와 797대에 이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30배 증가
-
- 입력 2024-09-26 21:47:13
- 수정2024-09-26 22:05:21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 장비를 우선 설치하는 내용의 이른 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526만 건으로, 법 시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배 늘었습니다.
적발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으로 4년 새 30.5배가 늘었고, 대구는 4.2배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 스쿨존에 설치된 무인 단속장비는 각각 270대와 797대에 이릅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526만 건으로, 법 시행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3.5배 늘었습니다.
적발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으로 4년 새 30.5배가 늘었고, 대구는 4.2배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 스쿨존에 설치된 무인 단속장비는 각각 270대와 797대에 이릅니다.
-
-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윤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