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벼멸구 피해 자연재해 인정하라”

입력 2024.09.27 (08:04) 수정 2024.09.27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지역 농민들이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등 3개 단체는 어제(26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지역 벼 재배면적 가운데 15% 이상이 벼멸구 피해로 타들어 가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벼멸구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벼를 적정 가격으로 매입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민단체 “벼멸구 피해 자연재해 인정하라”
    • 입력 2024-09-27 08:04:20
    • 수정2024-09-27 08:45:41
    뉴스광장(광주)
전남 지역 농민들이 벼멸구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등 3개 단체는 어제(26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지역 벼 재배면적 가운데 15% 이상이 벼멸구 피해로 타들어 가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벼멸구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벼를 적정 가격으로 매입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