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과로사 6년간 36명
입력 2024.09.27 (10:07)
수정 2024.09.27 (1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6년 동안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택배기사 과로사가 모두 3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숨진 택배기사는 모두 36명이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경동택배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CJ 대한통운 8건, 로젠택배 4건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강화와 정부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숨진 택배기사는 모두 36명이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경동택배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CJ 대한통운 8건, 로젠택배 4건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강화와 정부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택배기사 과로사 6년간 36명
-
- 입력 2024-09-27 10:07:24
- 수정2024-09-27 10:46:51

최근 6년 동안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택배기사 과로사가 모두 3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숨진 택배기사는 모두 36명이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경동택배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CJ 대한통운 8건, 로젠택배 4건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강화와 정부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숨진 택배기사는 모두 36명이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경동택배가 10건으로 가장 많고, CJ 대한통운 8건, 로젠택배 4건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강화와 정부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이종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