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로자 월급 322만 원…전국 ‘최하위’

입력 2024.10.02 (07:53) 수정 2024.10.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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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과 음식점 등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박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임금과 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지역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월 322만 8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특히 각 시도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임금총액 역시 제주가 283만 원으로 전국 평균 359만 6천 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제주지역 근로시간은 165.2시간으로 전국 평균 167.7시간보다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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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근로자 월급 322만 원…전국 ‘최하위’
    • 입력 2024-10-02 07:53:34
    • 수정2024-10-02 08:20:10
    뉴스광장(제주)
숙박과 음식점 등 서비스업의 비중이 높은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박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임금과 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지역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월 322만 8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특히 각 시도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임금총액 역시 제주가 283만 원으로 전국 평균 359만 6천 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제주지역 근로시간은 165.2시간으로 전국 평균 167.7시간보다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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