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80세의 미인대회 참가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다
입력 2024.10.02 (15:31)
수정 2024.10.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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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 외신캐스터 최규연입니다.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80세의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참가자는 나이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CNN은 1952년 열린 첫 미스 유니버스 대회보다 거의 10년 먼저 태어난 80세의 최순화 씨가 이제 이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라는 역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최순화 씨는 대회 전 CNN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80세 여성이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미스 유니버스 조직은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여성만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연령제한을 시행해 왔지만 2024년부터는 연령 상한을 해제했는데요.
이에 최순화 씨는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하게 되었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병원 간병인으로 일을 했었는데 한 환자가 모델을 해보라고 권유했고, 이후 72세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최순화 씨는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마음과 남을 존중하는 법도 알아야 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순화 씨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베스트 드레서' 상을 차지했는데요.
80세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 외신캐스터 최규연입니다.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80세의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참가자는 나이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CNN은 1952년 열린 첫 미스 유니버스 대회보다 거의 10년 먼저 태어난 80세의 최순화 씨가 이제 이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라는 역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최순화 씨는 대회 전 CNN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80세 여성이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미스 유니버스 조직은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여성만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연령제한을 시행해 왔지만 2024년부터는 연령 상한을 해제했는데요.
이에 최순화 씨는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하게 되었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병원 간병인으로 일을 했었는데 한 환자가 모델을 해보라고 권유했고, 이후 72세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최순화 씨는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마음과 남을 존중하는 법도 알아야 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순화 씨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베스트 드레서' 상을 차지했는데요.
80세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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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80세의 미인대회 참가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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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02 15:31:05
- 수정2024-10-02 15:40:10
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 외신캐스터 최규연입니다.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80세의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참가자는 나이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CNN은 1952년 열린 첫 미스 유니버스 대회보다 거의 10년 먼저 태어난 80세의 최순화 씨가 이제 이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라는 역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최순화 씨는 대회 전 CNN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80세 여성이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미스 유니버스 조직은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여성만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연령제한을 시행해 왔지만 2024년부터는 연령 상한을 해제했는데요.
이에 최순화 씨는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하게 되었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병원 간병인으로 일을 했었는데 한 환자가 모델을 해보라고 권유했고, 이후 72세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최순화 씨는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마음과 남을 존중하는 법도 알아야 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순화 씨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베스트 드레서' 상을 차지했는데요.
80세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 외신캐스터 최규연입니다.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80세의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참가자는 나이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CNN은 1952년 열린 첫 미스 유니버스 대회보다 거의 10년 먼저 태어난 80세의 최순화 씨가 이제 이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라는 역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최순화 씨는 대회 전 CNN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80세 여성이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미스 유니버스 조직은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여성만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연령제한을 시행해 왔지만 2024년부터는 연령 상한을 해제했는데요.
이에 최순화 씨는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하게 되었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병원 간병인으로 일을 했었는데 한 환자가 모델을 해보라고 권유했고, 이후 72세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데요.
최순화 씨는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마음과 남을 존중하는 법도 알아야 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순화 씨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뽑히진 못했지만 '베스트 드레서' 상을 차지했는데요.
80세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그래픽:서수민/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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