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농의 성지 ‘상주 스마트팜’
입력 2024.10.02 (19:04)
수정 2024.10.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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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주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농업 교육과 주거 지원 등 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농을 꿈꾸는 젊은 농부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무원을 그만두고 고향인 상주로 온 김동현 씨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작물 재배 전 과정을 실습하고 농업 경영도 배워 자신만의 농장을 운영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동현/상주 스마트팜 교육생 : "이런 시설 온실이 흔하지 않다 보니까 온실 환경 제어라든지 설비 이런 것을 배우고요. 그리고 시설에 맞는 재배법도 따로 배우고요."]
3년 전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상주로 온 강태형 씨, 스마트팜 교육생 시절 배운 농업 지식을 활용해 이제는 억대 수익을 올리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태형/상주 스마트팜 임차농부 :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일이다 보니까 그때보다 수입 면에서 훨씬 높기도 하고요. 그리고 발전 가능성 자체가 워낙 좋은 직업이다 보니까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60개 면적으로 조성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작물의 생육에 맞춰 온도와 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첨단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창업 농업인과 관련 인력 3백 명을 배출했습니다.
상주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온실과 주택을 공급하면서 청년 농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을 위한 실증단지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민기/상주시 스마트농업과 :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계획이고요.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서도 스마트 온실을 이런 공간을 제공해 드려서 앞으로 지역농업의 첨단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주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 육성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상주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농업 교육과 주거 지원 등 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농을 꿈꾸는 젊은 농부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무원을 그만두고 고향인 상주로 온 김동현 씨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작물 재배 전 과정을 실습하고 농업 경영도 배워 자신만의 농장을 운영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동현/상주 스마트팜 교육생 : "이런 시설 온실이 흔하지 않다 보니까 온실 환경 제어라든지 설비 이런 것을 배우고요. 그리고 시설에 맞는 재배법도 따로 배우고요."]
3년 전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상주로 온 강태형 씨, 스마트팜 교육생 시절 배운 농업 지식을 활용해 이제는 억대 수익을 올리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태형/상주 스마트팜 임차농부 :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일이다 보니까 그때보다 수입 면에서 훨씬 높기도 하고요. 그리고 발전 가능성 자체가 워낙 좋은 직업이다 보니까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60개 면적으로 조성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작물의 생육에 맞춰 온도와 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첨단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창업 농업인과 관련 인력 3백 명을 배출했습니다.
상주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온실과 주택을 공급하면서 청년 농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을 위한 실증단지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민기/상주시 스마트농업과 :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계획이고요.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서도 스마트 온실을 이런 공간을 제공해 드려서 앞으로 지역농업의 첨단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주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 육성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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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창농의 성지 ‘상주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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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02 20:39:11
[앵커]
상주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농업 교육과 주거 지원 등 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농을 꿈꾸는 젊은 농부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무원을 그만두고 고향인 상주로 온 김동현 씨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작물 재배 전 과정을 실습하고 농업 경영도 배워 자신만의 농장을 운영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동현/상주 스마트팜 교육생 : "이런 시설 온실이 흔하지 않다 보니까 온실 환경 제어라든지 설비 이런 것을 배우고요. 그리고 시설에 맞는 재배법도 따로 배우고요."]
3년 전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상주로 온 강태형 씨, 스마트팜 교육생 시절 배운 농업 지식을 활용해 이제는 억대 수익을 올리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태형/상주 스마트팜 임차농부 :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일이다 보니까 그때보다 수입 면에서 훨씬 높기도 하고요. 그리고 발전 가능성 자체가 워낙 좋은 직업이다 보니까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60개 면적으로 조성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작물의 생육에 맞춰 온도와 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첨단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창업 농업인과 관련 인력 3백 명을 배출했습니다.
상주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온실과 주택을 공급하면서 청년 농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을 위한 실증단지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민기/상주시 스마트농업과 :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계획이고요.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서도 스마트 온실을 이런 공간을 제공해 드려서 앞으로 지역농업의 첨단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주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 육성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상주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농업 교육과 주거 지원 등 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농을 꿈꾸는 젊은 농부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무원을 그만두고 고향인 상주로 온 김동현 씨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작물 재배 전 과정을 실습하고 농업 경영도 배워 자신만의 농장을 운영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동현/상주 스마트팜 교육생 : "이런 시설 온실이 흔하지 않다 보니까 온실 환경 제어라든지 설비 이런 것을 배우고요. 그리고 시설에 맞는 재배법도 따로 배우고요."]
3년 전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상주로 온 강태형 씨, 스마트팜 교육생 시절 배운 농업 지식을 활용해 이제는 억대 수익을 올리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태형/상주 스마트팜 임차농부 :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일이다 보니까 그때보다 수입 면에서 훨씬 높기도 하고요. 그리고 발전 가능성 자체가 워낙 좋은 직업이다 보니까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60개 면적으로 조성된 상주 스마트팜 혁신 밸리, 작물의 생육에 맞춰 온도와 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첨단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창업 농업인과 관련 인력 3백 명을 배출했습니다.
상주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온실과 주택을 공급하면서 청년 농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을 위한 실증단지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민기/상주시 스마트농업과 :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계획이고요.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서도 스마트 온실을 이런 공간을 제공해 드려서 앞으로 지역농업의 첨단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주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 육성의 전초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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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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