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챔 출전에서 2연승…거리응원도 ‘들썩’
입력 2024.10.02 (21:52)
수정 2024.10.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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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FC가 첫 도전에 나선 아시아무대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광주는 일본 원정 경기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기며 2연승을 거뒀는데요.
금남로에서 거리응원을 펼친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김진호가 얻어 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사니가 상대 문지기 정성룡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에는 가와사키의 총공세에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김경민의 슈퍼세이브가 광주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일본 원정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긴 광주FC는 첫 국제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6점으로 동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결과가 좋았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일본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금남로에 모여 환호성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고 페널티킥이 성공할 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은호·조원휘/광주FC 팬 : "거리 응원전에 나와서 마음만큼은 일본에 있는 것처럼 열심히 광주FC 응원해서 좋은 결과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FC 파이팅!"]
광주는 이번주 일요일 K1리그 마지막 정규리그 라운드를 마치고 22일에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FC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광주FC가 첫 도전에 나선 아시아무대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광주는 일본 원정 경기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기며 2연승을 거뒀는데요.
금남로에서 거리응원을 펼친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김진호가 얻어 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사니가 상대 문지기 정성룡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에는 가와사키의 총공세에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김경민의 슈퍼세이브가 광주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일본 원정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긴 광주FC는 첫 국제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6점으로 동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결과가 좋았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일본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금남로에 모여 환호성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고 페널티킥이 성공할 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은호·조원휘/광주FC 팬 : "거리 응원전에 나와서 마음만큼은 일본에 있는 것처럼 열심히 광주FC 응원해서 좋은 결과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FC 파이팅!"]
광주는 이번주 일요일 K1리그 마지막 정규리그 라운드를 마치고 22일에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FC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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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아챔 출전에서 2연승…거리응원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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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02 22:17:08
[앵커]
광주FC가 첫 도전에 나선 아시아무대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광주는 일본 원정 경기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기며 2연승을 거뒀는데요.
금남로에서 거리응원을 펼친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김진호가 얻어 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사니가 상대 문지기 정성룡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에는 가와사키의 총공세에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김경민의 슈퍼세이브가 광주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일본 원정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긴 광주FC는 첫 국제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6점으로 동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결과가 좋았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일본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금남로에 모여 환호성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고 페널티킥이 성공할 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은호·조원휘/광주FC 팬 : "거리 응원전에 나와서 마음만큼은 일본에 있는 것처럼 열심히 광주FC 응원해서 좋은 결과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FC 파이팅!"]
광주는 이번주 일요일 K1리그 마지막 정규리그 라운드를 마치고 22일에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FC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광주FC가 첫 도전에 나선 아시아무대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광주는 일본 원정 경기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기며 2연승을 거뒀는데요.
금남로에서 거리응원을 펼친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김진호가 얻어 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사니가 상대 문지기 정성룡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에는 가와사키의 총공세에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김경민의 슈퍼세이브가 광주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일본 원정에서 가와사키를 1대 0으로 이긴 광주FC는 첫 국제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했고, 승점 6점으로 동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결과가 좋았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일본 원정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금남로에 모여 환호성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고 페널티킥이 성공할 때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은호·조원휘/광주FC 팬 : "거리 응원전에 나와서 마음만큼은 일본에 있는 것처럼 열심히 광주FC 응원해서 좋은 결과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FC 파이팅!"]
광주는 이번주 일요일 K1리그 마지막 정규리그 라운드를 마치고 22일에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FC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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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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