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발생

입력 2024.10.04 (07:39) 수정 2024.10.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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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 한우농가에서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3일) 양양군 강현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해당 농가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과 집중소독, 긴급 예찰 검사를 진행 중이며, 강릉시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강릉과 속초 등 인접 5개 시군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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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발생
    • 입력 2024-10-04 07:39:35
    • 수정2024-10-04 08:18:23
    뉴스광장(춘천)
양양군의 한우농가에서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3일) 양양군 강현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해당 농가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과 집중소독, 긴급 예찰 검사를 진행 중이며, 강릉시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강릉과 속초 등 인접 5개 시군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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