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LH 임대·분양 주택 사업 경남 2.5% “수도권 편중” 외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임대와 분양 주택 공급이 수도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LH가 경남에서 낸 임대와 분양 주택 사업 승인 계획은 3천5백 호로 전체의 2.5%에 그쳤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착공과 사업 승인 계획은 각각 53.6%와 65.3%로 나타났습니다.

하동예술제, 10일까지 열려…‘고향사랑 콘서트’

7회 하동예술제가 오늘(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흘 동안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예술로 하나 되는 우리 하동'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하동 출신 가수 등이 참여해, '고향사랑 콘서트'와 '하동국악제' 등이 열립니다.

또, 사진과 미술, 예술 전시회와 바자회가 열립니다.

산청 보건의료원, 60살 이상 무료 안과 검진

산청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11일 60살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합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시력검사와 안압 검사, 굴절 검사 등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공 눈물과 항생제도 처방합니다.

‘정전 피해’ 남해 조도·호도 전력 공급 복구 완료

지난 8월, 예인선이 끌던 바지선의 대형 구조물에 고압 전선이 걸려 정전 사고가 난 남해군 미조면 조도와 호도의 전력 공급 복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사고 발생 한 달여 뒤 공사를 시작해 오늘(8일) 전력선을 지지하는 철탑을 고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