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입력 2024.10.11 (10:43) 수정 2024.10.11 (14: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한강은 앞서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제주 4·3 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는 5·18을 주제로 인간의 폭력과 존엄을 그려내 주목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 입력 2024-10-11 10:43:48
    • 수정2024-10-11 14:36:11
    930뉴스(광주)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한강은 앞서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제주 4·3 사건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는 5·18을 주제로 인간의 폭력과 존엄을 그려내 주목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