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연희 위원 “오송역 누수·주차난 대책 촉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위원은 오늘 국토부 등의 국정감사에서, 청주 오송역의 장마철 누수와 주차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 위원은 오송역의 열악한 시설 문제가 10년 넘게 반복되고 있지만,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 모두 서로 책임을 미룬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누수 원인과 개선책을 찾기 위한 종합 용역을 진행하고, 새 주차장 부지를 발굴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