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역사적 가톨릭교회 건물 화재로 전소

입력 2024.10.14 (15:43) 수정 2024.10.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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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휩싸인 건물에서 쉴 새 없이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건물 윗부분이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현지 시각 11일, 칠레 이키케의 샌프란시스코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BBC는 12개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 대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탓에 붕괴를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칠레에 세워진 최초의 가톨릭교회로 1994년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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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역사적 가톨릭교회 건물 화재로 전소
    • 입력 2024-10-14 15:43:21
    • 수정2024-10-14 15:45:30
    월드24
화염에 휩싸인 건물에서 쉴 새 없이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건물 윗부분이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현지 시각 11일, 칠레 이키케의 샌프란시스코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BBC는 12개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물 대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진 탓에 붕괴를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칠레에 세워진 최초의 가톨릭교회로 1994년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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