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토마토 없는 햄버거’ 판매…폭염에 공급 차질

입력 2024.10.16 (12:27) 수정 2024.10.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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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폭염 여파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맥도날드가 당분간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폭염 등으로 전북 장수군 등지의 토마토 작황이 부진하다고 밝히는 등 토마토 수급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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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토마토 없는 햄버거’ 판매…폭염에 공급 차질
    • 입력 2024-10-16 12:27:02
    • 수정2024-10-17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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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폭염 여파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맥도날드가 당분간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폭염 등으로 전북 장수군 등지의 토마토 작황이 부진하다고 밝히는 등 토마토 수급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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