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2030년대 저탄소 에너지원, 전 세계 전력의 절반”

입력 2024.10.17 (12:26) 수정 2024.10.17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석 연료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태양광 등을 바탕으로 한 '전기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세계 각국의 정책 기조를 볼 때 석탄, 석유, 가스 등의 수요가 2030년쯤 정점을 찍을 것이고, 그 무렵부터 저탄소 에너지원이 전세계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확대로 2030년대에는 석유 수요가 크게 줄게 될 거라며 각국이 '저공해 에너지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에너지기구는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2030년대 저탄소 에너지원, 전 세계 전력의 절반”
    • 입력 2024-10-17 12:26:42
    • 수정2024-10-17 12:35:06
    뉴스 12
화석 연료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태양광 등을 바탕으로 한 '전기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세계 각국의 정책 기조를 볼 때 석탄, 석유, 가스 등의 수요가 2030년쯤 정점을 찍을 것이고, 그 무렵부터 저탄소 에너지원이 전세계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확대로 2030년대에는 석유 수요가 크게 줄게 될 거라며 각국이 '저공해 에너지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에너지기구는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