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살아보기’ 시범 사업 추진…신청 접수 외

원주시가 '원주 살아보기' 시범 사업 참가 신청을 이달(10월) 30일까지 접수합니다.

참가 자격은 20살 이상의 다른 시군구 주민입니다.

참가자들은 길게는 한 달 동안 원주에서 머물며, 자신의 일상을 사진이나 글로 사회관계망에 올리는 활동을 합니다.

이들에게는 하루 최대 7만 원의 숙박비와 한 주 4만 원의 체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평창 2곳, 내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평창 진부농협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2곳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국비 등 100억여 원을 들여 내년부터 2년 동안 진부면 상진부리와 방림면 계촌리에 산지유통센터를 새로 짓습니다.

두 곳의 주력 농산물은 감자입니다.

영월군, ‘함께하는 동행마켓’ 참여…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행사에 영월군이 오늘(17일)과 내일(18일) 이틀간 참여합니다.

영월군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김삿갓면 예일 와인과 영월 잣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합니다.

또, 홍보관에선 영월 관광 명소를 안내합니다.

원주시, 소독업소 지도·점검…감염병 대응

원주시가 다음 달(11월) 5일까지 소독업소 128곳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내용은 시설과 장비, 인력의 적정성 여부와 소독 실시 내역 기록 보관 여부, 소독업자와 종사자의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입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