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반란’ 표현 출판사 4곳 교육청에 사과문

입력 2024.10.23 (22:01) 수정 2024.10.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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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10·19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했던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 출판사들이 해당 표현을 수정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 사과문을 보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해당 5곳의 출판사 가운데 4곳이 교육청에 사과문과 함께 문구 수정이나 삭제 방침을 전해왔고 나머지 한 곳도 수정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전남의 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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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순사건 ‘반란’ 표현 출판사 4곳 교육청에 사과문
    • 입력 2024-10-23 22:01:44
    • 수정2024-10-23 22:05:36
    뉴스9(광주)
여수 순천10·19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했던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 출판사들이 해당 표현을 수정하고 전라남도교육청에 사과문을 보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해당 5곳의 출판사 가운데 4곳이 교육청에 사과문과 함께 문구 수정이나 삭제 방침을 전해왔고 나머지 한 곳도 수정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전남의 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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