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고위직 부인들과 염문설 전 CCTV 앵커, 10년 만에 나타나 “가짜 뉴스”
입력 2024.10.24 (15:39)
수정 2024.10.24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10년 전, 중국 당국에 체포돼 사라졌던 전 중국 CCTV 유명 앵커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CCTV의 대표적인 경제 뉴스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간판급 스타 앵커로 자리매김했었던 루이청강, 하지만 지난 2014년 체포돼 2년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루이청강은 간첩 혐의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 외에도 중국 고위직 인사의 부인 여러 명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도 흘러나왔습니다.
결국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고 2015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체포된 지 10년 만에 간첩이라는 소문과 각종 스캔들 등이 모두 근거 없는 뜬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다만, 6년 반 동안 자유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이 해당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중국 본토가 아닌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0년 전, 중국 당국에 체포돼 사라졌던 전 중국 CCTV 유명 앵커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CCTV의 대표적인 경제 뉴스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간판급 스타 앵커로 자리매김했었던 루이청강, 하지만 지난 2014년 체포돼 2년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루이청강은 간첩 혐의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 외에도 중국 고위직 인사의 부인 여러 명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도 흘러나왔습니다.
결국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고 2015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체포된 지 10년 만에 간첩이라는 소문과 각종 스캔들 등이 모두 근거 없는 뜬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다만, 6년 반 동안 자유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이 해당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중국 본토가 아닌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고위직 부인들과 염문설 전 CCTV 앵커, 10년 만에 나타나 “가짜 뉴스”
-
- 입력 2024-10-24 15:39:07
- 수정2024-10-24 15:43:2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10년 전, 중국 당국에 체포돼 사라졌던 전 중국 CCTV 유명 앵커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CCTV의 대표적인 경제 뉴스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간판급 스타 앵커로 자리매김했었던 루이청강, 하지만 지난 2014년 체포돼 2년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루이청강은 간첩 혐의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 외에도 중국 고위직 인사의 부인 여러 명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도 흘러나왔습니다.
결국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고 2015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체포된 지 10년 만에 간첩이라는 소문과 각종 스캔들 등이 모두 근거 없는 뜬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다만, 6년 반 동안 자유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이 해당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중국 본토가 아닌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0년 전, 중국 당국에 체포돼 사라졌던 전 중국 CCTV 유명 앵커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CCTV의 대표적인 경제 뉴스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간판급 스타 앵커로 자리매김했었던 루이청강, 하지만 지난 2014년 체포돼 2년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루이청강은 간첩 혐의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 외에도 중국 고위직 인사의 부인 여러 명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도 흘러나왔습니다.
결국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고 2015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수감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체포된 지 10년 만에 간첩이라는 소문과 각종 스캔들 등이 모두 근거 없는 뜬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다만, 6년 반 동안 자유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이 해당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중국 본토가 아닌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