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첫 명예도로 ‘연암 구인회로·효주 허만정로’ 외

진주시가 관내 도로 두 곳을 지역 출신 기업가인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과 GS그룹 창립 주역 허만정 선생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명예 도로는 '연암 구인회로'와 '효주 허만정로'로 각각 지수면 상동마을 입구에서 승산교까지 970m 구간과 지수면 용봉로 GS칼텍스 입구에서 상동마을 입구까지 1.4km 구간입니다.

진주시, UAE 두바이에 30만$ ‘단감·키위’ 수출 협약

진주시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30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 수출 협약을 맺었습니다.

진주시는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한국 식품 홍보 행사에서, 현지 유통업체에 단감과 키위 30만 달러어치를 수출 공급하기로 협약했습니다.

경상국립대 도서 폐기율 152%…국립대 3번째로 높아

경상국립대에서 구매하는 책보다 폐기하는 책의 비율이 전국 국립대 10곳 가운데 3번째로 높았습니다.

문정복 국회의원실이 국립대 10곳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도서 폐기 현황' 자료를 보면, 경상국립대 도서 폐기 비율은 152%로, 서울대 404%, 전북대 239% 다음입니다.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 관측회 월 2회 산청서 개최

산청 둔철천문대가 올해 혜성 가운데 가장 밝은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 관측회를 개최합니다.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은 지난해 1월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에서 확인된 혜성으로, 이번에 지구를 지나면 8만 년 뒤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관측회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