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호날두 만나려고 자전거로 7개월 달려간 남성

입력 2024.10.29 (15:37) 수정 2024.10.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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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부터 찾아간 20대 팬이 화제입니다.

그 방법이 평범하진 않았기 때문인데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남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약 13,000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간 겁니다.

지난 2월, 호날두가 부상으로 중국 투어에 불참하게 되자 직접 만나러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데요.

거리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고,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출발 일곱 달 만인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는데요.

하필이면 호날두가 경기를 위해 유럽에 있었지만, 구단이 그를 위해 1분 팬 미팅을 주선해 줬다고 합니다.

마침내 꿈꾸던 호날두와 만나게 된 이 남성!

SNS에 나의 영웅을 만났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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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호날두 만나려고 자전거로 7개월 달려간 남성
    • 입력 2024-10-29 15:37:50
    • 수정2024-10-29 15:44:36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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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부터 찾아간 20대 팬이 화제입니다.

그 방법이 평범하진 않았기 때문인데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남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중국 동부 안후이성에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약 13,000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간 겁니다.

지난 2월, 호날두가 부상으로 중국 투어에 불참하게 되자 직접 만나러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데요.

거리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고,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출발 일곱 달 만인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는데요.

하필이면 호날두가 경기를 위해 유럽에 있었지만, 구단이 그를 위해 1분 팬 미팅을 주선해 줬다고 합니다.

마침내 꿈꾸던 호날두와 만나게 된 이 남성!

SNS에 나의 영웅을 만났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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