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유럽 유통 참치 통조림서 수은 기준치 이상 검출”

입력 2024.10.30 (12:25) 수정 2024.10.30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유럽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참치 통조림에 수은이 기준치 이상 포함됐다는 시민단체들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해양 환경 단체인 '블룸' 등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프랑스 등 유럽 5개국 마트의 140여 개 통조림 제품을 무작위 조사한 결과, 10%에서 허용 기준치인 ㎏당 1㎎ 이상의 수은이 검출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문제의 통조림들을 즉각 판매 중단할 뿐만 아니라 EU 차원에서 참치의 수은 허용 기준치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유럽 유통 참치 통조림서 수은 기준치 이상 검출”
    • 입력 2024-10-30 12:25:17
    • 수정2024-10-30 12:35:24
    뉴스 12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유럽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참치 통조림에 수은이 기준치 이상 포함됐다는 시민단체들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해양 환경 단체인 '블룸' 등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프랑스 등 유럽 5개국 마트의 140여 개 통조림 제품을 무작위 조사한 결과, 10%에서 허용 기준치인 ㎏당 1㎎ 이상의 수은이 검출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문제의 통조림들을 즉각 판매 중단할 뿐만 아니라 EU 차원에서 참치의 수은 허용 기준치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