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최고 대우로 재계약…3년 26억 원

입력 2024.11.03 (21:38) 수정 2024.11.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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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에다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끈 KIA의 이범호 감독이 KIA와 계약서를 다시 썼습니다.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올해 2월 KIA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되며 계약 기간 2년, 총액 9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KIA는 '우승 감독'에 걸맞은 대우로 계약서를 다시 썼고,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옵션을 포함해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현재 3년에 24억 원을 약속받은 롯데 김태형, KT 이강철 감독을 넘어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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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이범호 감독, 최고 대우로 재계약…3년 26억 원
    • 입력 2024-11-03 21:38:24
    • 수정2024-11-03 2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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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1위에다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끈 KIA의 이범호 감독이 KIA와 계약서를 다시 썼습니다.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올해 2월 KIA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되며 계약 기간 2년, 총액 9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KIA는 '우승 감독'에 걸맞은 대우로 계약서를 다시 썼고,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옵션을 포함해 총액 26억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현재 3년에 24억 원을 약속받은 롯데 김태형, KT 이강철 감독을 넘어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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