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한동훈 “대통령 사과해야”…이재명 “금투세 폐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 677조…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정부가 67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넘겼습니다. 예산안의 내용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은 윤석열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습니다. 본격적인 예산 심사가 시작되면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검찰 재출석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영선 전 의원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미 대선 막판까지 초박빙…‘산유량 증산’ 연기

현지 시각 이틀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막판 유세에 나섰습니다. 주요 산유국 등으로 구성된 OPEC+는 산유량 증산을 미 대선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