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용 도마뱀·뱀 방치해 죽게 한 20대 입건

입력 2024.11.04 (21:56) 수정 2024.11.04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애완동물 90여 마리를 방치해 죽게 한 20대 남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청주시 복대동의 A 씨 집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150여 마리의 도마뱀과 뱀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95마리는 죽어 있었습니다.

경찰 신고가 접수된 이후 A 씨는 집주인에게 "생활고로 타지역에 와서 일하고 있다"고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애완용 도마뱀·뱀 방치해 죽게 한 20대 입건
    • 입력 2024-11-04 21:56:05
    • 수정2024-11-04 21:59:14
    뉴스9(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애완동물 90여 마리를 방치해 죽게 한 20대 남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청주시 복대동의 A 씨 집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150여 마리의 도마뱀과 뱀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95마리는 죽어 있었습니다.

경찰 신고가 접수된 이후 A 씨는 집주인에게 "생활고로 타지역에 와서 일하고 있다"고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