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분권 자치 강조
입력 2024.11.07 (08:04)
수정 2024.11.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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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어제(6일)춘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정부의 주요 현안을 다룰 각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바이오 전시회와 커피페스타까지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마련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2022년 부산과 지난해 대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개최입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 "지방주도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의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장입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되길."]
행정안전부와 국토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비교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전국에서 춘천을 찾는 방문인원만 최대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 되는 생산 유발 효과는 최대 300억 원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엑스포는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전국의 국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알차게 마련됐습니다.
춘천 바이오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와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가 열립니다.
80여 개 기업과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투자 유치와 홍보에 나섭니다.
아프리카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춘천 커피페스타'는 엑스포의 맛을 더합니다.
8일부터는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쟁을 벌이는 '춘천 드론 레이싱컵'도 진행됩니다.
[박정한/춘천시 바이오산업팀장 : "지방시대 엑스포와 특화 행사가 어우러져 지역에 자랑할 만한 산업과 문화를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에서 처음 열린 '2024 지방시대 엑스포'.
2024 지방시대엑스포는 이달(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어제(6일)춘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정부의 주요 현안을 다룰 각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바이오 전시회와 커피페스타까지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마련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2022년 부산과 지난해 대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개최입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 "지방주도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의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장입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되길."]
행정안전부와 국토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비교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전국에서 춘천을 찾는 방문인원만 최대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 되는 생산 유발 효과는 최대 300억 원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엑스포는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전국의 국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알차게 마련됐습니다.
춘천 바이오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와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가 열립니다.
80여 개 기업과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투자 유치와 홍보에 나섭니다.
아프리카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춘천 커피페스타'는 엑스포의 맛을 더합니다.
8일부터는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쟁을 벌이는 '춘천 드론 레이싱컵'도 진행됩니다.
[박정한/춘천시 바이오산업팀장 : "지방시대 엑스포와 특화 행사가 어우러져 지역에 자랑할 만한 산업과 문화를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에서 처음 열린 '2024 지방시대 엑스포'.
2024 지방시대엑스포는 이달(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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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어제(6일)춘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정부의 주요 현안을 다룰 각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바이오 전시회와 커피페스타까지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마련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2022년 부산과 지난해 대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개최입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 "지방주도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의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장입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되길."]
행정안전부와 국토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비교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전국에서 춘천을 찾는 방문인원만 최대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 되는 생산 유발 효과는 최대 300억 원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엑스포는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전국의 국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알차게 마련됐습니다.
춘천 바이오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와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가 열립니다.
80여 개 기업과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투자 유치와 홍보에 나섭니다.
아프리카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춘천 커피페스타'는 엑스포의 맛을 더합니다.
8일부터는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쟁을 벌이는 '춘천 드론 레이싱컵'도 진행됩니다.
[박정한/춘천시 바이오산업팀장 : "지방시대 엑스포와 특화 행사가 어우러져 지역에 자랑할 만한 산업과 문화를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에서 처음 열린 '2024 지방시대 엑스포'.
2024 지방시대엑스포는 이달(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어제(6일)춘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정부의 주요 현안을 다룰 각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바이오 전시회와 커피페스타까지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마련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2022년 부산과 지난해 대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개최입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 "지방주도 균형 발전과 지방 분권의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장입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되길."]
행정안전부와 국토부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비교할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전국에서 춘천을 찾는 방문인원만 최대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 되는 생산 유발 효과는 최대 300억 원입니다.
[육동한/춘천시장 : "엑스포는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전국의 국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알차게 마련됐습니다.
춘천 바이오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 강원 바이오엑스포와 제2회 춘천 창업엑스포'가 열립니다.
80여 개 기업과 5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투자 유치와 홍보에 나섭니다.
아프리카 주요 커피 생산국 대사관이 참여하는 '춘천 커피페스타'는 엑스포의 맛을 더합니다.
8일부터는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쟁을 벌이는 '춘천 드론 레이싱컵'도 진행됩니다.
[박정한/춘천시 바이오산업팀장 : "지방시대 엑스포와 특화 행사가 어우러져 지역에 자랑할 만한 산업과 문화를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광역시가 아닌 중소도시에서 처음 열린 '2024 지방시대 엑스포'.
2024 지방시대엑스포는 이달(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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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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