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 사업자 제기 손배 청구소송 오늘 첫 변론
입력 2024.11.07 (10:16)
수정 2024.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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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사업자가 강병삼 전 제주시장과 담당 공무원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늘(7일) 제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업자 측은 제주시의 사전 공사 불허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매달 20억 원씩 6달간 12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피고 측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제주시가 아닌 당시 담당 공무원 중 일부를 사업자가 골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자 측은 제주시의 사전 공사 불허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매달 20억 원씩 6달간 12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피고 측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제주시가 아닌 당시 담당 공무원 중 일부를 사업자가 골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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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등봉 사업자 제기 손배 청구소송 오늘 첫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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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0:16:37
- 수정2024-11-07 10:17:57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사업자가 강병삼 전 제주시장과 담당 공무원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늘(7일) 제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업자 측은 제주시의 사전 공사 불허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매달 20억 원씩 6달간 12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피고 측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제주시가 아닌 당시 담당 공무원 중 일부를 사업자가 골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자 측은 제주시의 사전 공사 불허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매달 20억 원씩 6달간 120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피고 측은 공동사업시행자인 제주시가 아닌 당시 담당 공무원 중 일부를 사업자가 골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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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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