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구속 영장 “대통령 후보 부부와 친분 과시”
입력 2024.11.12 (17:02)
수정 2024.11.12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 씨가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 후보 부부와 친밀한 관계라고 과시하고 공천 관련해 거액을 교부받은 사실이 확인된다고 적시했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어제 법원에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정치자금 7천6백만 원을 받고 2022년 6·1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현금으로 기부받은 혐의 등을 담았습니다.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14일)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립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어제 법원에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정치자금 7천6백만 원을 받고 2022년 6·1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현금으로 기부받은 혐의 등을 담았습니다.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14일)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명태균 구속 영장 “대통령 후보 부부와 친분 과시”
-
- 입력 2024-11-12 17:02:38
- 수정2024-11-12 17:08:04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 씨가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의원과 윤석열 대통령 후보 부부와 친밀한 관계라고 과시하고 공천 관련해 거액을 교부받은 사실이 확인된다고 적시했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어제 법원에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정치자금 7천6백만 원을 받고 2022년 6·1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현금으로 기부받은 혐의 등을 담았습니다.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14일)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립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어제 법원에 제출한 구속영장 청구서에 명 씨가 김영선 전 의원으로부터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를 통해 정치자금 7천6백만 원을 받고 2022년 6·1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2억 4천만 원을 현금으로 기부받은 혐의 등을 담았습니다.
명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14일) 오후 2시 창원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