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에콰도르 교도소서 또 폭동…“15명 사망·14명 부상”
입력 2024.11.13 (15:26)
수정 2024.1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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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콰도르로 갑니다.
에콰도르의 교정시설 내 폭동으로 30명 가까운 수감자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에콰도르 교정청은 현지 시각 12일, 과야킬에 있는 교도소에서 중대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장병과 경찰관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전을 진행하는 한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교도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정 시설로 여러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다수 수감돼 있는 곳입니다.
과야킬을 비롯한 에콰도르 해안 도시는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마약 갱단과 연관된 각종 강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 경찰관 피랍 사건 등이 벌어졌는데요.
일부는 교도소 내부 갱단 수괴의 원격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국이 휴대전화 등 압수 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에콰도르의 교정시설 내 폭동으로 30명 가까운 수감자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에콰도르 교정청은 현지 시각 12일, 과야킬에 있는 교도소에서 중대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장병과 경찰관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전을 진행하는 한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교도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정 시설로 여러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다수 수감돼 있는 곳입니다.
과야킬을 비롯한 에콰도르 해안 도시는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마약 갱단과 연관된 각종 강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 경찰관 피랍 사건 등이 벌어졌는데요.
일부는 교도소 내부 갱단 수괴의 원격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국이 휴대전화 등 압수 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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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3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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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교정시설 내 폭동으로 30명 가까운 수감자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에콰도르 교정청은 현지 시각 12일, 과야킬에 있는 교도소에서 중대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장병과 경찰관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전을 진행하는 한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교도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정 시설로 여러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다수 수감돼 있는 곳입니다.
과야킬을 비롯한 에콰도르 해안 도시는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마약 갱단과 연관된 각종 강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 경찰관 피랍 사건 등이 벌어졌는데요.
일부는 교도소 내부 갱단 수괴의 원격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국이 휴대전화 등 압수 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에콰도르의 교정시설 내 폭동으로 30명 가까운 수감자가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에콰도르 교정청은 현지 시각 12일, 과야킬에 있는 교도소에서 중대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장병과 경찰관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전을 진행하는 한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교도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정 시설로 여러 카르텔 소속 갱단원들이 다수 수감돼 있는 곳입니다.
과야킬을 비롯한 에콰도르 해안 도시는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면서, 마약 갱단과 연관된 각종 강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 경찰관 피랍 사건 등이 벌어졌는데요.
일부는 교도소 내부 갱단 수괴의 원격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당국이 휴대전화 등 압수 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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