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체 훼손’ 양광준 신상공개…‘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실형

입력 2024.11.13 (22:59) 수정 2024.11.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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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함께 근무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역 육군 장교인 38살 양광준인데요.

경찰은 양 씨의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스튜디오에 손정혜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양광준 신상 정보부터 바로 볼까요?

얼굴 정면과 좌우를 촬영한 머그샷인데요.

이름은 양광준, 38살입니다.

그런데 이 신상 공개는 경찰이 결정한 이후 곧바로 시행된 것이 아니죠?

[앵커]

양광준은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습니다.

30대 엘리트 장교라 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겁니까?

[앵커]

양광준은 우발범행을 주장했는데,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계획범죄로 보는 근거는 뭡니까?

[앵커]

양광준이 현역 군인입니다.

군인 범죄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이 경우엔 어디서 재판을 받게 되는지?

그리고 형량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3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 이 정도면 높은 형량입니까?

[앵커]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공범들의 형량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앵커]

김호중 씨 측이 아직 항소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항소한다며 법적 다툼은 뭐가 될까요?

[앵커]

김호중 씨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고향인 경북 김천에 조성된 '김호중 소리길' 철거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철거냐 존치냐, 어느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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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사체 훼손’ 양광준 신상공개…‘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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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근무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역 육군 장교인 38살 양광준인데요.

경찰은 양 씨의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스튜디오에 손정혜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양광준 신상 정보부터 바로 볼까요?

얼굴 정면과 좌우를 촬영한 머그샷인데요.

이름은 양광준, 38살입니다.

그런데 이 신상 공개는 경찰이 결정한 이후 곧바로 시행된 것이 아니죠?

[앵커]

양광준은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습니다.

30대 엘리트 장교라 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겁니까?

[앵커]

양광준은 우발범행을 주장했는데,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계획범죄로 보는 근거는 뭡니까?

[앵커]

양광준이 현역 군인입니다.

군인 범죄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이 경우엔 어디서 재판을 받게 되는지?

그리고 형량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3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 이 정도면 높은 형량입니까?

[앵커]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공범들의 형량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앵커]

김호중 씨 측이 아직 항소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항소한다며 법적 다툼은 뭐가 될까요?

[앵커]

김호중 씨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고향인 경북 김천에 조성된 '김호중 소리길' 철거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철거냐 존치냐, 어느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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