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야구 위력

입력 2000.05.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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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성 앵커 :
KBS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LG가 라이벌 두산을 물리치고 어제의 패
배를 설욕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 김봉진 기자 :
LG의 신바람이 두산의 뚝심을 눌렀습니다. 1대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4회, LG 타선
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LG는 양준혁의 안타를 시작으로 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한
꺼번에 6점을 뽑았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LG는 두산을 9대2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과의 팀간 상대 전적에서도 4승4패로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인천에서
는 SK가 연장 접전 끝에 브리또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을 2대1로 물리쳤습니다. 오늘 승
리로 SK는 삼성전 6연패의 사슬도 끊었습니다. 2회 추성건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
은 SK는 6회에 삼성 프랑코에게 솔로홈런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SK는 12회 2사
뒤 브리또의 끝내기 안타로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 브리또 :
강팀삼성을 이겨서 기쁩니다.
⊙ 김봉진 기자 :
현대는 한화를 10대7로 물리치고 9연승을 올렸고 롯데는 손민한의 완봉승으로 해태를 6
대5로 제치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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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바람 야구 위력
    • 입력 2000-05-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김홍성 앵커 : KBS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LG가 라이벌 두산을 물리치고 어제의 패 배를 설욕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 김봉진 기자 : LG의 신바람이 두산의 뚝심을 눌렀습니다. 1대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4회, LG 타선 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LG는 양준혁의 안타를 시작으로 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한 꺼번에 6점을 뽑았습니다.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LG는 두산을 9대2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과의 팀간 상대 전적에서도 4승4패로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인천에서 는 SK가 연장 접전 끝에 브리또의 끝내기 안타로 삼성을 2대1로 물리쳤습니다. 오늘 승 리로 SK는 삼성전 6연패의 사슬도 끊었습니다. 2회 추성건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 은 SK는 6회에 삼성 프랑코에게 솔로홈런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SK는 12회 2사 뒤 브리또의 끝내기 안타로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 브리또 : 강팀삼성을 이겨서 기쁩니다. ⊙ 김봉진 기자 : 현대는 한화를 10대7로 물리치고 9연승을 올렸고 롯데는 손민한의 완봉승으로 해태를 6 대5로 제치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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